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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무역결제' 급증…누적 거래액 355조 돌파

발표날짜:2011-10-31 13:10:02


위안화 무역결제가 확대되면서 누적 총액이 2조위안(355조원)을 돌파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报)는 26일 인민은행 화폐정책2처 야오위둥(姚余栋) 부처장의 말을 인용해 지난 2009년 7월 상하이, 광저우(广州) 등지에서 위안화 무역결제를 시작한 이후 누적 거래액이 2조위안을 넘어섰다.

이 중 화물 거래 결산액은 1조6천억위안(284조6천억원), 서비스 무역과 기타항목 결산액은 4천5백억위안(80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지역별로 보면 광둥(广东), 베이징, 상하이 지역이 가장 거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허베이(河北), 산시(陕西), 안후이(安徽) 등 새롭게 시범도시로 지정된 곳도 2개월도 채 안돼 거래량이 30억위안(5천336억원)을 넘었다.

위안화 무역결제를 시행하는 국가도 148개로 늘었으며, 이 중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아세안(ASEAN)과 브라질의 결제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위안화 결제의 85~90%가 수입결제용으로 이용돼 수입 비중이 편중된 것은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다.

야오위둥 부처장은 "이번 통계는 국제거래에서 위안화결제가 빠른 속도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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