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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업 최강국' 中, 선박 건조량도 세계 1위

발표날짜:2011-5-11 8:50:19


중국이 지난해 선박 건조량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해 명실상부한 조선업 최강국으로 올라섰다.

인민일보 인터넷판 런민왕(人民网)은 8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개최한 '2011 항해 활동 브리핑' 내용을 인용해 중국의 지난해 선박 건조량이 6천560만DWT(재화중량톤수), 신규 선박 수주량이 7천523만DWT, 총 보유 주문량이 1조9천만DWT로 국제시장 점유율 면에서 각각 43%, 54%, 41%를 차지해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교통운수부 쉬쭈위안(徐祖远) 부부장은 "중국 항구의 화물 물동량과 컨테이너 물동량 면에서도 7년 연속 세계 1위를 고수했다"며 "지난 2009년 선박 수주량에서 한국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선 이후 2010년 들어 수주잔량, 건조량 등 조선업 경쟁력을 나타내는 지표에서 한국을 제친만큼 중국이 명실상부한 조선업 최강국으로 올라섰다"고 설명했다.

쉬 부부장은 또한 "중국의 선박 건조량이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은 맞지만 선박 건조 기술을 비롯한 종합적인 부분에서는 선진국에 비해 아직까지 뒤떨어진다"며 "관련 부분에 대한 보완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공업정보화부 장비공업사 리둥(李东) 부사장은 "제12차 5개년 개발계획 기간은 중국의 조선업 발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다"며 "제품 구조•선박 건조 과정 개선, 최첨단 선박 기술과 해양공정 장비 발전, 핵심 경쟁력을 갖춘 대형 선박 기업 육성 등을 통해 중국이 세계 최대 조선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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