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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차량구매 제한' 베이징 신차 판매량 22만대 줄어

발표날짜:2011-7-16 13:18:26


베이징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판매량이 전년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의 14일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베이징시의 신차 판매량은 15만4천2백대로 전년 동기 대비 59.2% 줄어들었다. 지난해 상반기 신규 차량 판매량은 37만8천4백대였던만큼 22만대 넘게 줄어든 셈이다.

중고차 판매량 역시 지난해 22만7천2백대에서 10만4천6백대 줄어든 12만2천6백대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특히 6월의 경우 베이징시 중고차 판매량은 3만2천2백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6% 줄어들었지만 사상 최초 월간 신차판매량93만1천4백대)를 초과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 관계자는 "베이징의 자동차 판매량 급감은 올해 들어 외지인의 경우 차량 구매시 5년간의 사회보험납부와 개인소득세 납부증명을 제출토록 한 데다가 외지 번호판을 부착한 차량은 시내 진입을 엄격히 통제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한편 통계에 따르면 올해 베이징 자동차 딜러 수는 570명으로 지난 2008년보다 63% 증가했지만 판매량은 2008년 대비 20% 가량 하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바오 한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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