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뉴스 > 경제뉴스

'주식 대박' 비야디 회장, 나흘만에 재산 1조4천억원 증가

발표날짜:2011-7-8 13:31:20

▲ [자료사진] 비야디 왕촨푸 회장
▲ [자료사진] 비야디 왕촨푸 회장

중국 배터리·자동차 제조업체 비야디(比亚迪·BYD) 창립자 왕촨푸(王传福·43) 회장이 주가 상승으로 나흘만에 개인재산이 86억위안(1조4천2백여억원)이나 오르는 대박을 터뜨렸다.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의 6일 보도에 따르면 비야디가 지난달 30일 선전(深圳)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이후 주가가 4거래일 간 83.6% 급등했으며, 주가수익률(PER) 역시 72.9배까지 치솟았다.

이에 기업 시액총가도 188억6천만위안(3조1천40여억원)으로 평가받았으며, 비야디 주식 5억7천만여주를 보유한 왕촨푸 회장의 재산은 나흘만에 86억위안이 증가했다.

주식 전문가들은 "리튬 테마주가 급등하면서 리튬전지생산이 핵심 사업인 비야디에게 호재로 작용했으며, 신에너지사업이 유망 산업으로 부상하면서 주주들의 집중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홍콩증시에도 상장된 비야디는 이번 상장을 통해 14억2천만위안(2천337억원)을 조달하는데 성공했으며. 확보된 자금은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과 연구개발 센터 확충, 생산라인 확대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 2008년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2억3천만달러(2천448억원)을 투자해 9.89% 지분을 확보하면서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탔으며, 세간의 전망이 밝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대박'을 터뜨리면서 워렌 버핏의 눈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온바오 한태민]



ⓒ 중국발 뉴스&정보-온바오닷컴(www.onbao.com)

최신뉴스
종합뉴스
무역지식